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할머니 수녀님이랑 한 바퀴 도는데...
하나 뿐인 마음
2013. 7. 9. 12:19
2008.8.20.
할머니 수녀님이랑 한바퀴 도는데 신암동 신자분을 만났다...
"와, 우리 수녀님, 신암동보다 여기가 좋으신가봐요~
살이 신암동보다 많이 찌시네..."
ㅠ.ㅠ
돌아서서 할머니한테 이제 살뺄테니까 많이 먹으라 하지마세요 하니까 할머니 왈,
"아냐, 수녀님이 체질이 제대로 안되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