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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쓴맛 베어물고 사랑한다는 건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쓴맛 베어물고 사랑한다는 건

하나 뿐인 마음 2015. 6. 21. 11:36

2011.11.9.

쓴맛 베어물고 사랑한다는 건...

모른척하려는 걸 알면서도 눈앞에 다가가서 웃는 거
일부러 눈 피하는데도 이름 불러주며 인사하는 거
거부하는 걸 내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모르는척 하는 거
내몸에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반응을
죽을동 살동 누르고 다시 한번 웃는 거

뭐 이런 거...

반응없는 사람 수만명 사랑하는 것보다
작정하고 돌아서는 사람 하나 사랑하는 게
백만배 힘들지만

사랑하기에, 사랑하고 싶기에,
무엇보다 사랑해주고 싶기에...

아 뭐 이래저래 힘든 날!
그래도 사랑만 남아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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