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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 본문

바람은 불고 싶은대로 분다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

하나 뿐인 마음 2013. 7. 9. 12:31

2008.9.11.

 

십자가의 길을 걷는다.

기도의 삶은 다시 시작하는 삶이라 했던가. 그래서 다시 걷는다.

넘어졌음을 인정하고서...

 

 

1처...내 안의 욕구불만에 선고를 내려야 한다. 가려진 욕망들에 대한 사형선고.

3처...넘어짐을 묵상한다는 것. 예전엔 몰랐지만, 다시 일어서는 것에만 마음을 두고 넘어짐에 대한 성찰은 소홀했다.

       왜 넘어지는지 깨달으라.

4처...내 길에서도 성모님께서 나를 만나주신다.

5처...겁난다. 도저히 드릴 용기가 없다. 절멸감.

8처...나를 위해 울 것. 내 자신을 깨달을 것.

10처...어디까지인가. 아직도 멀었는가.

12처...차리리 지금 죽는것이 행복이라 여겨질 그날까지 예수님과 걸으리라.

14처...모든 수난과 죽음의 흔적이 사라졌다...

 

 

넘어짐을 묵상해야 일어설 수 있는 것인가.

오늘 용기를 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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