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자 세상
아가다 할머니
하나 뿐인 마음
2013. 5. 20. 16:38
88세 아가다 할머니. 몸 가누시기도 힘에 부치실텐데도 미소와 함께 "주님께 감사하지요"를 입에 달고 다니시는 분. 어느 날 잘못 걸려온 전화를 받으셨다. 끊으시면서 덧붙이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삶을 대하는 자세를 할매들로부터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