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보다

봄날은 간다

하나 뿐인 마음 2013. 2. 6. 09:17

모처럼만에 가진 문화교실.

수녀 둘이 앉아서 비디오 2편을 보다, 단돈 1000원으로...

매우 보고 싶었던 비디오였는데...제목이 맘에 들어서...

맘이 아팠다.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 변해가는 사랑을 막을 수 없고,

뜨거운 사랑이 두려운 마음을 감싸기에는 역부족.

에고...미련은 상처를 남기는군

 

제일 멋있는 사람은...택시운전하는 유지태 친구다!!




봄날은 간다 (2001)

One Fine Spring Day 
9.2
감독
허진호
출연
유지태, 이영애, 박인환, 신신애, 백성희
정보
로맨스/멜로 | 한국 | 106 분 | 200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