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의 우물/루카 11장
루카 11,52 홀로 걸어도 우리의 길 #dailyreading
하나 뿐인 마음
2024. 10. 18. 09:42
불행하여라, 너희 율법 교사들아!
너희가 지식의 열쇠를 치워 버리고서,
너희 자신들도 들어가지 않고 또 들어가려는 이들도 막아 버렸기 때문이다. (루카 11,52)
내 삶이 나만의 삶으로 끝나지 않는다.
내가 잘못 들어서면 뒷사람들도 잘못 들어서거나 헤맬 수밖에 없고,
앞서 걸어간 사람들 덕에 지금 내가 이 길을 걷고 있다.
그러니 나홀로 걸어도 우리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