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의 우물/루카 13장

루카 13,18-21 함께 살아가는 존재가 된다

하나 뿐인 마음 2020. 10. 27. 08:46

겨자씨가 자라면 응당 하늘의 새들이 와 깃들고 누룩을 집어 넣으면 응당 밀가루를 부풀린다. 성숙하면 다른 존재에게 한 켠을 내줄 줄 알고, 무리에 들어가 그 무리를 성장하게 한다. 함께 살아가는 존재가 된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당신 정원에 심으셨고(19절) 밀가루 속에 집어넣으셨다(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