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의 우물/마태오 9장
마태 9,22 네 믿음이...
하나 뿐인 마음
2019. 7. 8. 09:28
“딸아,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마태 9,22) #dailyreading
‘내가 저분의 옷에 손을 대기만 하여도 구원을 받겠지.’
‘혹시라도’하는 마음일지라도 그분께는 작디나마 ‘믿음’으로 헤아려진다. 예수가 나를 보고 있지 않다 싶고, 나를 만나주기는 커녕 그저 나를 스쳐지나간다 할지라도. 그 짧은 순간 아주 작더라도 믿음이 있었기에, 믿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에 그분을 만나 구원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