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모금

시가 아니다

하나 뿐인 마음 2015. 6. 21. 06:12



"시대를 아파하고 세속에 분개하지 않으며,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하고 미운 것을 밉다고 하지 않는 것은

시가 아니다."


-정약용이 맏아들에게 보낸 편지, 1808년 겨울-